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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11월의 추천도서 "독서와 영적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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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1-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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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독서는 영혼을 풍성하게 가꾸어 주는 지혜의 샘터!
영감의 샘이 마르지 않도록 꾸준히 독서하라!

[ 개요 ]
우리 자신의 변화를 돕는 비결은 우리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이다.
단순한 지식의 증가가 아니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영적 독서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초판이 나온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준민 영적 성숙 시리즈' 중 한 편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갈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한다. 영적 독서는 그 갈망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서와 영적 성숙」은 그러한 관점에서 그리스도인의 신앙 성장과 성숙에 영적 독서가 왜 필요한지, 영적 독서란 무엇인지, 성경과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등 영적 독서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과 유익을 알려 준다. 오랜 독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저자의 실제적인 조언이 새로운 가르침을 얻고 균형 잡힌 신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적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와 선택의 순간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몰라 멈칫할 때, 성경과 경건 서적을 펼치라. 책 속에서 해답을 발견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주요 독자 ]
* 영적 독서를 통한 신앙 성장과 성숙을 갈망하는 이.
* 독서를 통해 구체적인 삶의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고 싶은 이.
*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는 노하우를 얻고 싶은 이.
* 자신의 독서 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고 싶은 이.
* 성도나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 지도를 하고자 하는 이.






“지식의 증가가 아닌 삶의 변화를 위한 독서”
뿌리 깊은 영성을 추구하는 저에게 ‘변화와 성숙’은 중요한 주제입니다. 예수님은 제가 목사가 되는 것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성품 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목사란 신분이 저를 변화시켜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지식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외식하는 사람과, 지식은 있지만 실천할 용기가 없는 비겁한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이런 고민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평생 씨름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곤궁에서 나를 도와준 영적 훈련이 말씀 묵상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말씀 묵상이란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처럼, 말씀이 나의 존재가 되도록 묵상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나의 삶 속에, 피 속에 스며들도록 말씀을 읽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식의 증가가 아니라 삶의 변화를 위해 읽는 것입니다. 말씀이 나를 변화시켜서 예수님의 인격을 형성하도록 읽는 것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입니다만 제가 해온 영성 훈련은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영적 독서’라고 불리는 영성 훈련 방법 중의 하나였습니다. 리처드 포스터는 학습 훈련 속에 ‘영적 독서’를 포함시켰습니다.
- 저자 서문에서

영적 독서의 핵심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이 인격으로 나타난다. 생각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하는 것이 영적 독서의 핵심이다. 당신이 깨달은 진리는 당신의 몸에 배어 당신의 존재 자체가 된다. 예수님은 말씀이셨고 육신을 입고 오신 진리셨다. 예수님은 진리시기 때문에 입을 벌리면 진리를 말씀하셨고 어디를 가시든지 진리대로 사셨다.
영적 독서가 필요한 것은 성경이나 경건 서적을 읽음으로 해서 깨달은 진리가 우리의 생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생각은 우리의 언어를 결정하고,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우리의 습관을 결정한다. 습관은 우리의 인격이 되고 존재가 되어서 우리의 삶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신을 책 앞에 드러내며 읽으라
“책 읽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이 책에 읽혀지도록 하라.” 좀 어려운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자신이 책에 읽혀지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책이 우리에게 우리가 누구인가를 말해 준다.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영적 독서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방법으로 읽는 것을 의미한다. 지성과 감성을 넘어서 영성을 추구하는 것이 영적 독서이다. 깊은 영혼의 세계까지 내려가서 영혼의 치료와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읽고 있는 책에 자신을 노출시킬 필요가 있다. 마치 거울 앞에 선 사람처럼 자신을 책 앞에 드러내며 읽도록 해야 한다.
이 말은 헨리 나우웬이 쓰는 말이다. 「영혼의 양식」에 보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영적인 글을 영적인 방법으로 읽기 위해서는, 이것을 단순히 읽을 뿐만 아니라 그 글에 의하여 우리 자신이 읽혀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하며, 그리고 단순히 그 글을 정복할 뿐만 아니라 그 글에 의하여 정복을 당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또한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것을 영적인 방법으로 읽을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소리를 향하여 열리게 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그 책의 단어들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가를 들어야만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 서문_ 변화와 성숙을 이끄는 영적 독서
들어가는 글_ 영적 독서의 모범이 되신 예수님

1장_ 그리스도인의 목표인 변화와 성숙에 이르는 길
2장_ 변화와 성숙에 영향을 주는 영적 독서
3장_ 영적 독서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
4장_ 영적 독서를 위한 고전 읽기
5장_ 영적 독서를 통해서 누리는 영적인 축복

나가는 글 - 영적 독서 가운데서도 성경을 가장 가까이하라
 



강준민

강준민 목사는 말씀 묵상의 목회자요, 기도하는 목회자다. 자신이 묵상하고 기도하며 얻은 깨달음을 성도들에게 나누며, 끊임없이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고민하는 목회자다. 그래서 개인과 교회의 부흥을 갈망하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말씀과 기도가 부흥의 열쇠임을 역설한다.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 졸업(B. A.) 후 아주사 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 탈봇 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를 마쳤다. KOSTA(국제 복음주의 학생 연합회)와 미주 두란노서원의 큐티 세미나 강사로 섬기며, 미국 LA 소재 로고스 교회, LA 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쁨의 영성」「바라봄의 능력」「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표현의 능력」,「풍부의 법칙」,「천천히 깊이 읽는 독서법」「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은혜」,「마른 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성품 속에 담긴 축복의 법칙」,「벼랑 끝에서 웃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무대 뒤에 선 영웅들」,「관계의 법칙」,「영적 거장의 리더십」,「뿌리 깊은 영성」,「꿈꾸는 자가 오는도다」,「꿈꾸는 자가 알아야 할 21가지 믿음의 법칙」,「묵상과 영적 성숙」,「달란트와 영적 성숙」,「독서와 영적 성숙」,「자아 발견과 영적 성숙」,「뿌리 깊은 영성으로 세워지는 교회」,「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 서신」,「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성경 암송의 축복」,「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의 능력」,「가슴 아픈 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행복」,「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인생을 역전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형통의 원리를 상속하라」,「말씀 묵상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 「자람의 법칙」,「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어머니의 기도」,「복음 받은 사람의 행복」(이상 두란노)이 있고, 공저로는 「삼색 영성」,「삼색 기도」, 역서로는 존 맥스웰의 「리더십의 법칙」(비전과 리더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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